대구 동성로 마스터키2호점 가위
친구랑 방탈출 를 하러 갔다. 마스터키는 처음 가봤는데, 대기실이 좁은 편이고, 카운터, 슬리퍼, 물건 보관함 밖에 없었다. 먼저 예약을 하고 갔고, 현장 결제했다. 원래는 44,000원인데 현금이나 계좌이체하면 40,000원이다. 꼭 현금을 챙겨가거나 계좌이체 하시길! 참고로 나는 카카오 송금으로 했다. 카카오도 가능! 참고로 나는 이번이 17번째 방탈출이다. 근데 탈출 실패함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하지만 방탈출을 좋아하는 애다.. ㅎㅎㅎ 나는 방탈출 할 때 스토리에 신경 쓴 걸 좋아하는데, 이 테마가 특히 스토리를 따라 문제를 푸는 방식이었다. 몰입이 되게끔 하는 스토리가 좋았다. 는 주인공이 월세가 싼 원룸에 이사를 왔는데, 밤마다 가위에 눌린다. 그래서 매일 밤, 자신을 부르는 여자목소리..